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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 윈도 - 제프리 디버
싸권
2020. 6. 10. 11:37
제프리 디버의 소설을 읽어본 적이 있던가?
본 콜렉터는 소설보다는 영화로 본 기억이 있다.
덴젤 워싱턴, 안젤리나 졸리가 나왔었다.
그래서일까 책을 읽는 내내 덴젤 워싱턴과 안젤리나 졸리가 자꾸 떠오른다.
소설은 빅데이터에 대한 경고라고나 할까.
누군가 내 디지털 정보를 이용하여 나를 사칭하고 다닌다면?
이런 비슷한 내용의 영화들이 많이 있었던거 같던데...
어느정도 현실성이 있어보이는 내용이라 굉장히 섬뜩하기도 했다.
조금은 생뚱맞은 사람이 범인이라 맥이 풀리는 부분도 있었지만
작가의 정보시스템에 대한 지식에 감탄해마지 않았다.
특히 전산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으로 굉장히 심취했다고나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