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늦게 노트북에 우분투를 설치해봤습니다.
설치까지야 별거 없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설치를 하다보니 몇가지 헤맨게 있네요.
1. 노트북 WLAN Disabled
무식하게 노트북의 WLAN을 죽여놓고 설치를 했네요. ㅡㅡ;;
그것도 모르고 우분투에서 제 노트북의 WLAN 드라이버가 없는 걸로 판단했습니다.
이렇게 설치했더니 문제가 몇몇 패키지가 제대로 설치가 안된 상태로 마무리 되더군요.
특히 언어팩 ㅡㅡ;;
2. 파티션 설정
아무 생각없이 클릭클릭만 했는데, 생각해보니 파티션 잡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속으로 우아... 이제 우분투도 윈도우처럼 페이징 파일을 만들어서 사용하나 보다 생각했습니다. ㅡㅡ;;
그냥 우분투 기본 설정으로 파티션이 설정된 거죠.
그래서 오늘 가면 다시 파티션 설정하고 재설치를 하려합니다.
그리고, 하도 오랜만에 리눅스를 설치했더니 예전과 많이 달라진게 눈에 확 띄더군요.
스마트폰으로 안드로이드를 맨날 보고 있어서 그런지 우분투가 그리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마켓은 안드로이드의 그것과 너무나 흡사하더군요.
예전 패키지 검색하고 ftp로 다운받고 configure - make - install 하던 시대가 아니더군요, 할렐루야~
하지만, 그러다보니 엄청나게 무거워졌습니다.
지금 노트북 사양이면 날라다닐줄 알았던 리눅스가 약간 버벅대네요.
아무래도 램은 좀 더 늘려야할 듯 합니다. ㅡㅡ;;
아무튼 리눅스가 굉장히 발전한 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오늘 다시 설치하고 좀 더 건드려봐줘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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