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동천 5

2022년 5월 12일 치동천 라이딩

자전거 튜브 교체 후 오랜만에 치동천에 다녀왔네요. 5월 9일 반석산 둘레길을 다녀오긴 했는데, 트렝글 버튼을 잘못 눌러 기록이 되질 않았네요. 어제도 위에 보다시피 9km지점에서 앱이 멈춰버려서 거기까지만 기록이 되었습니다. 총 16km정도 라이딩을 한거 같은데, 중간에 저렇게 멈춰버렸네요. 거기에 다 고쳤다고 생각했던 자전거가 아직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기어를 잘못 조정해서 뒷바퀴의 1~4단까지는 체인이 들어가질 않더라구요. 어떤 부분을 조절해야할지 조금 감이 와서 오늘은 제대로 조정을 해볼까합니다. 지난 2주동안 쉬었으니 이제 다시 달려봐야죠.

싸권's Riding Log 2022.05.13

2022년 4월 21일 치동천 라이딩과 트레킹

4월 21일 목요일. 치동천 라이딩을 갔지만, 굵은 나뭇가지가 뒷바퀴 타이어를 뚫고 튜브를 관통하고 말았습니다. 자전거로 25분 거리를 걸어가려니 1시간이 훌쩍 넘더군요. 밤 11시20분쯤 집에 들어갔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냥 걸어가도 꽤 먼 거리인데, 자전거를 끌고 걸어갔으니... ㅡㅡ;; 어쨌든 밤늦게까지 열심히 운동을 하긴 했네요.

싸권's Riding Log 2022.04.29

2022년 4월 20일 치동천 라이딩

어제는 야구가 일찍 끝나는 바람에 치동천까지 라이딩했습니다. 어느 정도 익숙해졌나 싶었지만 아직은 힘드네요. 트레킹도 처음엔 5km만 걸어도 무릎이 아팠는데, 두달정도 되니까 20km를 걸어도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자전거를 탄지 이제 겨우 보름정도라 체력이 올라오지는 않은 듯 합니다. 트레킹은 3월말 이후로 안가고 있어서 이번주는 오랜만에 트레킹을 가려합니다. 신갈저수지를 오랜만에 가보고 싶군요 ^^

싸권's Riding Log 2022.04.21

2022년 4월 18일 치동천 라이딩

일요일 탐색한 치동천에 다시 가봤습니다. 역시 자전거길이 잘되어 있어 라이딩하기 참 좋더군요. 9시가 넘은 시간이라 사람들도 많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자전거를 많이 타지 않아서 이정도 거리도 상당히 힘이 듭니다. 자전거도 철제라서 힘든거 같기도 하구요. 라이딩하는데 뒤에서 로드용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앞질러 나가는거 보면 정말 대단한 거 같습니다. 자전거가 좋은 것도 있겠지만 어쨌건 체력이 그만큼 되는거니까요. 후배가 남양주 두물머리까지 라이딩한걸 페이스북에 올렸던데, 언젠가는 가보고 싶어서 알아보니 저희 집에서 두물머리까지 80km정도 거리더군요. 지금은 평지 40km도 죽을 듯 한데, 80km라... ㅡㅡ;; 아직은 아닌 듯... 매일 타다보면 언젠가는 가볼 수 있겠죠 ^^

싸권's Riding Log 2022.04.19

2022년 4월 17일 치동천 라이딩

일요일 저녁에 치동천 자전거길에 가봤습니다. 오산천 자전거길은 야간에 냄새때문에 평일 야간 라이딩이 힘들거 같아 다른 길을 찾아보던 중 치동천 자전거길이 집에서 큰 도로를 피해 갈 수 있을거 같아 탐색차 가봤습니다. 초행길이라 갈 때는 약간 헤매긴 했는데, 돌아올 때는 좀 더 안전한 길을 찾아 라이딩을 했네요. 치동천 자전거길은 중간쯤 공사하는 곳이 있어서 50m정도 임시 도로를 지나가야합니다. 집에서 일단 여울공원을 지나 "공공정원"이라는 곳을 지나면 치동천 자전거길 시작점에 들어설 수 있습니다. "공공정원"은 예전에도 가끔 앞을 지나가면서 보곤 했는데, 캠핑장이 조성될 듯 했는데 현재는 그냥 공원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데크와 탁자가 있어서 주말에 간단히 그늘막 치고 점심 먹으러 가면 좋을..

싸권's Riding Log 202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