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보니 무려 작년 10월 20일이 마지막 포스팅이었네요. 장장 1년동안 방치해두다니 ㅡㅡ;; 아마도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차분하게 포스팅하질 못했나봅니다. 이제 다시 블로그를 잘 운영해보려하는데, 그 전에 이제껏 왜 블로그에 소극적이었는지 생각해봤습니다. 그건 바로 "자전거"가 문제... 아니 더 재밌었기 때문이랄까 ^^ 자전거를 본격적으로 타면서 "Strava(이하 스트라바)"를 알게 되고, 스트라바로 꾸준히 라이딩 결과를 기록하고 지인들(그래봐야 9명 ㅡㅡ;;)과 소통을 하다보니 블로그에까지 자전거 얘기는 하고 싶지 않아 옆에 스트라바 위젯만 달아놨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는 기존 관심이 있었던 IT분야 글만 올려볼까 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직접 기기나 프로그램을 다루는게 쉽지 않아 생각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