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포스팅에 고삼저수지 차박 장소에 대한 내용을 올렸는데, 다음에 가보니 가볍게 쉴 공간도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날 포기하고 집에 가던 중에 아무생각없이 차를 돌렸다가 꽤나 조용하고 근사한 곳을 발견했습니다. 그날은 그 건너편 진위천 뚝방길에 차를 세우고 쉬다왔는데, 오늘은 그날 봤던 곳을 찾아가봤습니다. 그곳은 남사시민야구장 인근에 있는 풋살장이었습니다. 사실 정확한 위치가 기억이 안나서 네비에 남사시민야구장을 찍고 가봤더니 100m 인근에 제가 봤던 그곳이 있더군요. 가는 길에 남사시민야구장이 먼저 보였습니다. 주차장이 굉장히 넓게되어 있고, 오른쪽에 조그맣게 보이는 건물이 화장실입니다. 이정도면 24시간 개방이 된다면 아주 좋은 차박 장소일거 같습니다. 하지만, 어쩐일인지 주간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