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IT회사에 있을땐 제안업체로써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수행을 했는데,
지금은 수요업체 즉 고객이 되어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에 "을"의 입장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를 잘 알고 있었기에
제안에서의 혼선을 줄이고 수행부분에서도 잘 준비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곳이 IT회사가 아니다보니 뭔가 자꾸만 꼬여간다.
ISP 프로젝트를 하고 싶었던건데, 어쩌다보니 PI 프로젝트가 되어가고 있고,
수의계약을 유도하고 싶었지만, 경쟁입찰이 되어버리고.. ㅡㅡ;;
여기저기서 정치질로 인해 난도질 당한 조직과 제안요청서.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당장 차주가 제안마감인데, 뭐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는 거 같다.
PI를 하든 ISP를 하든 시스템 운영을 하는 내 범위는 아닌거 같은데,
어쩌다 내가 짐을 지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아 머리 아프다. 주말에 정말 깊이 고민 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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