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포스팅 올려봅니다.
회사에 놀고있는 라즈베리파이가 있길래, 이녀석으로 뭔가 재밌는 걸 할 수 있을거 같아서 고민하다가
뮤직센터로 활용을 해볼까 합니다.
사실 주말에 집에 있는 AA-40과 JBL 미니 스피커, 그리고 Audinst USB DAC으로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소스기기로는 컴퓨터나 핸드폰을 연결했는데,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하면
전기도 덜 먹으면서 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을거 같아 고민을(한 10분? ㅋㅋ) 해봤네요.
기본적으로 하드웨어는 USB Wi-Fi 동글만 빼곤 완벽하게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일단 유선으로 연결하면 되는데, 집에 앰프가 있는 위치가 공유기하곤 너무 멀어서 Wi-Fi 구성은 해야할 듯 합니다.
간단히 현재 구상하고 있는 구성방법을 적어보고 실제 구성하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 라즈베리파이에 Ubuntu Mate 설치하기
- 라즈베리파이에는 여러가지 OS를 설치할 수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Windows10 Core(물론 데스크탑과는 다르지만...)까지도
하지만 일단 제가 익숙한 Ubuntu를 설치하기로 하겠습니다.
2. 뮤직플레이어 Clementine 설치
- 예전 Ubuntu 한참 공부할때 사용했던 뮤직플레이어인데, 독특하게도 스마트폰에서 리모트(스트리밍이 아니라)가 됩니다.
스마트폰 전용 앱이 있이 있어서 꽤나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예전 Ubuntu 설치해서 사용했었네요)
제가 생각하는 뮤직센터로 활용하기에 너무나도 적합한 플레이어입니다.
3. Audinst 연결
- 사실 Audinst USB 미니 DAC이 별다른 설치가 필요없이 바로 연결이 가능한 걸로 아는데,
실제 설치를 해봐야 알거 같습니다.
4. USB CD드라이브 연결
- 이것도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집에 CD들을 리핑없이 바로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물론 안된다면 다 리핑(200장 정도밖에 안되서.. .뭐 ㅡㅡ)떠서 들으면 됩니다.
이렇게 구성이 되면 라즈베리파이를 항상 Power-On해놓아도 전기세 부담이 적을 거 같습니다.
저희 집이 뭐 때문인지 전기세가 다른 집들보다 너무 많이 나와서 민감해지네요.
이상 제가 생각하는 뮤직센터 구성방안입니다.
오늘부터 집에 가서 하나씩 해보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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