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권's Life Story

내 갤럭시탭 어플들은 뭐가 있나...

싸권 2012. 1. 6. 13:01

 작년 2월부터 갤럭시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 저주받을 옴니아2를 사용했었죠. ㅡㅡ;;

솔직히 옴니아2 기능을 쓸만했다고 생각합니다. 어플도 엄청나게 많았구요. 좀 오래된 것들이지만...

문제는 너무 느리다는거...

만약 어플 속도만 빨랐다면 계속 사용할 수 있지 않았을까.

지금 옴니아2는 가은이 장난감이 되어 버렸답니다.

 

한번쯤 현재 사용하는 어플들을 정리해봐야겠다고 생각했었죠.

시간이 나는 김에 간단하게 캡쳐하면과 함께 제 어플들을 훑어볼까 합니다.

 

이건 뭐 초기화면이죠...^^

작년 가은이와 걸었던 시흥 늠내길-갯골길에서 찍은 사진~

중간에 있는 날씨 어플인 "Kweather" 이거 참 좋은 어플입니다.

민간 자료를 가지고 기상예보를 한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가끔 기상청과 틀린 부분이 있습니다.

Kweather가 더 잘 맞습니다. 아마도 업데이트 주기가 빠른거 같습니다.

평소 출퇴근시나 캠핑갈때나 꼭 한번은 확인하는 어플이랍니다.

 

 

초기 화면 두번째.

저와 가은이가 자주쓰는 어플들을 모아놨습니다.

제 갤럭시탭은 집에서는 가은이 장난감이죠. ㅡㅡ;;

여기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은 "서울버스".

출근할때 지하철까지 가는 버스 오는 시간, 퇴근할때 버스 오는 시간 잘 챙겨야 시간낭비 안하죠 ^^

요즘 농구시즌이라서 DMB도 많이 보게 되네요. 퇴근할때...

게임도 몇개 있긴한데, 블럭퍼즐 말고는 다른건 거의 안하네요.

 

 

 

여기선 "네이버 웹툰"과 "아이나비"를 많이 사용합니다.

네이버 웹툰중 "마음의 소리"만 보는데, 등록되는 화,금에는 꼭 챙겨보네요.

아이나비는 처음엔 사용할 생각이 없었는데, 아는 분의 아이나비 3D를 보고나서 바로 설치했네요.

1년 무료이고, 그 이후엔 1년에 만원을 지불해야하는데, 만원내고 사용하고 싶더군요.

현재 있는 엔나비는 TPEG으로 도로상황을 알려주는데, 경기도만 넘어가면 이게 신호가 약해서 별 소용이 없더군요.

하지만 아이나비는 3G로 데이터를 받아서 알려주네요(TCON+)

전국 어디를 가나 실시간으로 도로상황을 알 수 있다는 거...

SK라면 T-Map을 사용할텐데, 전 LG U+...

 

뭐 여긴 단연 뮤직플레이어.

갤럭시S에 있는 뮤직플레이어와는 달리 폴더별 플레이가 됩니다.

갤럭시S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선배가 안된다고 해서...

물론 비디오도 많이 사용하죠. 대부분 가은이가 만화 본다고 ㅡㅡ;;

 

여기선 "Advanced Task Killer Free"를 많이 사용하네요.

메모리를 정리해주는 어플인데, 수많은 어플들이 메모리를 너무 과다점유하고 있어서 자주 이용하게 됩니다.

"캠핑지도"는 웹과 연동이 잘 되어 있어서 밖에서 가끔 보는 편입니다.

 

여긴 뭐... 거의 사용안하는 것들만 모여있네요 ㅜㅜ;;

 

여기선 "다음"과 "네이버카페"를 많이 사용합니다.

요즘 다음을 주로 접속하고 있고, 네이버는 몇몇 카페때문에 자주 들락날락했지만...

지금은 그것도 별로 안하네요.

 

"우리은행" 어플을 이체할때 많이 사용하네요.

컴퓨터보다 더 간편하고 언제든 이용할 수 있어서 왠만한 이체는 이 어플로 해결합니다.

"Astro"로 대부분의 파일 관리를 하는데, 사실 컴퓨터 연결해서 정리하는게 젤 편하더라구요.

가끔 APK 파일 설치할때 이용하긴 하죠.

 

"사천성"은 가은 엄마가 맨날 컴퓨터에 앉아서 하길래 설치해봤는데, 한번도 안해봤다는거...

"2012프로야구"도 재밌다길래 설치했는데, 한번 실행해보고 너무 많은 옵션에 그냥 종료 ㅜㅜ;;

 

현재 설치되어 있는 어플중에서 자주 사용하것만 훑어봤네요.

저것들 중에도 사용안하는 것들이 태반인데...

귀챠니즘...

 

그리고, 갤럭시탭 구입 초반에는 런쳐도 설치하고 이쁘게 꾸미기도 했는데,

그냥 순정이 제일 나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