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온가족이 아쿠아리움에 갔습니다.
가은이랑은 2번정도 왔었지만, 전혀 기억을 못합니다. ㅡㅡ;;
두번째인가 왔을 때, 신나서 뛰어다니다가 바지에 오줌을 쌌던 기억이....
음... 그래 기억 못하는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
아쿠아리움에 올때마다 느끼는건데,
참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습니다.
지금은 이보다 더 큰 규모의 수족관이 많이 있지만,
초기에는 동양최대라고 했었죠.
이날 가은양에게 상어 인형을 사줬는데,
코엑스 돌아다니면서 어깨에 메고 있어서 사람들 시선 좀 받았네요...ㅋ
지금도 가은양 침대에 얌전히 모셔져있답니다. 쌍돌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줬답니다.
가은양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이런 모습 보고싶어서라도 자주 나와야겠어요~ ^^
닥터피쉬에 손을 맡겨보기도 하고.. ^^
잠수부가 되어버린 가은양~ ^^
고등어 종류였는데,
낚시로 잡으면 손맛 죽이겠는걸.... 하고 생각했네요~
가오리양을 소개합니다~ 마치 웃고 있는거 같네요~
아, 날개가 되어야하는데....
렌즈의 한계와 사람들때문에 제대로 찍질 못했습니다 ㅡㅡ;;
마치 우주괴물 같아요~
이게 바로 가은양의 쌍돌이랍니다.
저러고 다니니 사람들 시선이... ㅋ
꼬맹이들은 자기도 사달라고 엄마들 조르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아쿠아리움은 눈이나 비가 올 때, 너무 더울 때, 추울 때
아무 걱정없이 관람이 가능해서 참 좋습니다.
몇번을 왔는지 잘 기억도 안나지만,
갈때마다 이렇게 즐겁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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