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정말 쇼킹한 소설이다.
전개 방식도 각 인물들의 시각에서 서술되는데, 굉장히 독특하다.
왜? 보통의 소설에서는 그럴경우 죽음을 맞지는 않는데...
이건 뭐 자기가 죽기 직전의 모습까지도 얘기하고 있으니...
정말 반전의 반전이 있는 내용으로 책을 놓기까지 뒷 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해진다.
책을 다 읽고 난 지금 "베러 와치 아웃"이라는 영화가 생각난다.
사이코 패스 소년의 엽기 살인 행각을 다룬 약간 코미디가 가미된 영화였는데,
여기 주인공과 어딘가 굉장히 닮은 듯한 느낌이다.
물론 이 책은 코미디적인 요소는 없다.
스릴러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이다.
마지막 여운을 남기면서 마무리되는 부분도 흠잡을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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