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권's Book Stroy

괴물이라 불린 남자 - 데이비드 발다치

싸권 2019. 7. 15. 17:19


직전 읽은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의 후속작이다.

전작이 상당히 재미있었기에 바로 이어서 읽게되었다.

전작의 인물들이 재등장해서 사건을 해결하게 되는데,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 흐름이어서 긴장감은 전작보다는 덜했다.


특히 책표지에서 보여주는 저 흑인의 모습.

너무 의도적으로 표지를 만든거 같아 아쉽다.


두꺼운 책만큼 이야기의 깊이는 깊지 않아서 이 후속편은(있다면...) 좀 시간을 두고 읽어야할 듯...


이 다음책으로 스릴러 책을 하나 더 읽고,

SF 소설을 좀 읽어보고 싶다.

리디 셀렉트에 "별의 계승자" 2편이후가 올라와있었는데, 지난주 기간만료가 된 듯 해서

다른 SF 소설을 찾아봐야겠다.


그리고 두편의 에세이를 중간중간 읽고 있는데,

가볍게 읽기엔 참 좋은 듯 하다.

긴 내용이 아니라 잠깐잠깐 읽는 즐거움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