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읽은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의 후속작이다.
전작이 상당히 재미있었기에 바로 이어서 읽게되었다.
전작의 인물들이 재등장해서 사건을 해결하게 되는데,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 흐름이어서 긴장감은 전작보다는 덜했다.
특히 책표지에서 보여주는 저 흑인의 모습.
너무 의도적으로 표지를 만든거 같아 아쉽다.
두꺼운 책만큼 이야기의 깊이는 깊지 않아서 이 후속편은(있다면...) 좀 시간을 두고 읽어야할 듯...
이 다음책으로 스릴러 책을 하나 더 읽고,
SF 소설을 좀 읽어보고 싶다.
리디 셀렉트에 "별의 계승자" 2편이후가 올라와있었는데, 지난주 기간만료가 된 듯 해서
다른 SF 소설을 찾아봐야겠다.
그리고 두편의 에세이를 중간중간 읽고 있는데,
가볍게 읽기엔 참 좋은 듯 하다.
긴 내용이 아니라 잠깐잠깐 읽는 즐거움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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