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개연성에서 약간 허술한게 있긴 한데
긴장감만큼은 손에 땀을 쥐게한다(너무 상투적인가?)
어느 서평에 "미스터리 스릴러"라고 했던게 딱 맞는거 같다.
스릴러 소설에서 소재들이 바닥났기 때문일까?
어느정도 초현실적인 부분을 차용해서 좀 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실제로 후천적으로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게 될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바로 천재들이 그런 사람들이지 않을까...
예전 드라마 "X파일"의 느낌이 난다.
요즘은 책을 읽으면 자꾸 연관된 드라마나 영화를 떠올리게 된다.
영상의 기억이 더 오래 남아서 그런걸까?
너무 재밌게 읽어서 바로 후속편인 "괴물이라 불린 남자"를 바로 이어서 읽고 있다.
리디 셀렉트에 최신 책들이 좀 빨리 올라왔으면 좋으련만...
지금은 신규 발간 책들은 조금 시간차를 두고 올라오는거 같다.
그리고, 점점더 리디페이퍼를 사고 싶어진다 ㅡㅡ;;
'싸권's Book Stro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하인드 도어 - B.A. 패리스 (0) | 2019.07.22 |
---|---|
괴물이라 불린 남자 - 데이비드 발다치 (0) | 2019.07.15 |
죽여 마땅한 사람들 - 피터 스완슨 (0) | 2019.07.01 |
심플 플랜 - 스콧 스미스 (0) | 2019.06.07 |
SF 스릴러 - 식스웨이크 (0) | 2019.06.03 |